영지버섯물 끓이기

어머님께서 명절선물로 들어왔다며 영지버섯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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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이런건 어렵다 뭘 어떻게 해야할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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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가져온다고 봉투에 담았는데 그래도 많게 느껴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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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생긴것도 여러개라 다 영지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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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갔다가 선물세트로 만들어져있는 영지버섯을 보고 이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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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주신건 영지버섯과 녹각영지버섯 그리고 영지버섯을 슬라이스해놓은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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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이걸 끓이기전에 효능과 사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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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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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리운 답니다. 십장생의 하나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 약재로도 사용되는 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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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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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요령 : 영지버섯은 갓표면의 무늬가 뚜렷하며 갓에 벌레 먹은 구멍이 없고, 갓 뒷면의 색깔이 밝은 갈색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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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온도 :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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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일 :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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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법 : 양파망처럼 통풍이 잘되는 망에 넣어 그늘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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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질법 : 흐르는 물에 솔로 닦은 후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런 다음 달여서 음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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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취방법 : 주로 차로 달여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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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합음식정보 : 감초 (영지버섯은 감초와 같이 달여 마시면 쓴맛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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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 저칼로리에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하고 비만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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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능 : 성인병 예방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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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처 : 쿡쿡TV ㅡ

 

다이어트에도 좋고 성인병예방에도 좋다니 우리가족에게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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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끓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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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몇조각과 버섯만 넣으면 너무 쓰다고 해서 대추도 함께넣어서 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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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가 함께 끓이면좋다지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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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불로 30분쯤 그후 약불로 20분정도 더 끓이고 식혀서 병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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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은 보리차같고 첫맛은 향긋하고 끝맛이 쓰다.

인상은 쓰지만 아이들도 먹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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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탕까지 끓여먹는다는데 재탕으로 끓여봤더니 향만 있어서 재탕만 하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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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하니 가져온건 꾸준히 끓여 먹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