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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반스 플리스팩 올드스쿨 뮬 (털반스)-내돈내산

by 달리는나비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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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발은 초가을부터 시리기 시작한다.

겨울엔 양말신고 전기장판 안에 들어가 있어도

발이 따듯해지려면 시간이 한참 걸린다..

나이 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수족냉증 ㅠ.ㅠ

아이들이 농구화 사달라고 해서

사이트 여기저기 구경하던참에 눈에 띄던 신발하나

[반스의 플리스팩 올드스쿨 뮬 세르파]

오호~ 이거 따듯하겠는데 싶더라

올 겨울 나의 신발로 결정

 

찾아보니 반스 올드스쿨털 운동화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 그 신발이더라..

반스는 처음 신어보는거라

근처매장 가서 신어보고 사려고 했는데

플리스팩 제품은 없어서 못 신어보고 ㅠ.ㅠ

올드스쿨만 신어보고 왔다.

올드스쿨 230 신어보니 살짝 큰 느낌이어서

내가 살건 털도 있고 겨울 니트양말도 신을 거니까 230으로 주문

쓱데이에 쓱으로 백화점에서 배송되는 제품으로 구입했다.

평소 신발사이즈

아디다스 - 230

나이키 - 230

발 볼 없는편

 
 

 

배달온 올스드쿨 뮬 세르파

우선 사진하나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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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발 큰편 아니고 발볼도 없다.

신발은 항상 230을 신는다

이 신발도 고민하다가 230을 샀다.

털이 있어도 혹시나 싶어 많은 후기들을 보고 사이즈를 올리지 않았다.

신어본 느낌

음.. 내 발 볼이 좁은 편이라 그런 건가?

꽉 잡히는 느낌이 아니다.

신발끈을 꽉 잡아 묶었다.

225 사이즈를 사도 괜찮았을 것 같다.

요즘 신고 다니는데 많이 헐덕거리지는 않는다

그냥저냥 신을 만 함.

니트양말 신으면 좀 더 편안하다.

뮬(MULE) 디자인 :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신발의 뒤축이 제거된 디자인

패션을 잘 모르는 나는 신발에 붙어있는 뮬 이라는 말이 뭔지 잘 몰랐다^^;

뒤꿈치가 제거된 디자인이 뮬이구나 ㅎㅎ

그래도 이 신발은 살짝 남아있어 많이 시리지는 않는다

익숙해지면 편안하게 느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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